빌라매입과 전세
pet*** | 2011.08.16 11:39:55
분류 : 내집마련 | 다가구/다세대
지역 : 1.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2.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도봉동 아파트 전세(1억 5백) 4년 있었는데 5천 올려 달라고 해서 나오려고 합니다. 주변 10년이상 빌라 매매 시세 1억 3천 입니다.
식구들 모두 출퇴근이 멀어서 아차산근처로 전세를 나올까도 합니다.(전세 1억 3~4천)
성수동에 한동짜리 1층 아파트(32평)를 보유하고 있는데 현제시세가 4억인데 전세가 2억 들어가 있습니다.
보유자금 : 전세 1억 5백, 아파트 4억(전세2억)
대출금 : 현제 없으나 전세나 매매시 3천만원 대출 예상
1. 도봉산역 1,7호선 근처10년이상된 빌라 매매와
2. 전세로 살면서 2년내 성수동 아파트 매매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수동 아파트는 뚝섬역 도보 2분이고 서울숲 도보 7~8분, 분당선 전철 도보 7~8분 (공사중 올12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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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은 아차산 부근으로, 성수동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계시는 데 2억 전세로 주고,
도봉동에서 전세 1억5백(앞으로는 1억5~6천)에 거주하고 계시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질의자의 1안은 이미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직장까지의 교통이 편리하지 못한 형편으로, 주거의 편의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방안이며,
질의자의 2안 역시 보유 부동산을 처분하고 직장 인근에 위치한 1억 3~4천의 빌라로 전세를 들어가는 내용으로,
요즈음 같이 전세값이 상승하는 추세에 있는 때에는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보유하고 계신 성수동 아파트로 입주하시는 것입니다.
현재 1억 5백만원의 전세인 이유로 전세비 2억을 내줄려면 약 9천만원 정도의 재원이 필요하지만,
미래 가치를 생각하면 (현재 3천 정도의 대출은 생각하고 계시므로) 9천 정도의 대출을 받아 입주하셔 거주하시다가
아파트 중소형의 상승기 에 처분한 후 가급적 필요에 맞는 빌라나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으로 다시 계획하시는 안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