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저거
2012년 5월 8일 오전 11:43
SuperREA
2012. 5. 8. 11:56
지난 주일에는 장모님 모시고 처가 식구들과 저녁을 '다해오리'에서 즐겼습니다.
식당인지라 예배는 생략하고 손윗 처남이 어머님을 위하여 기도드리고,
제가 '어버이 믿음 본받아'라는 시를 낭독하고 인쇄한 것을 어머님께 드렸습니다.
드디어, 먹는 시간 - 야호 - !
여기만 오면 저는 즐겁습니다.
우선 푸짐하고, 맛도 더할 나위 없고...
주인 여사장님의 손맛과 주방에서 일하는 조선족 여인의 성실함에서 신뢰가 깔려 있으니 맛도 더할 수 밖에!
그 여인은 남편과 같이 와서 5년 정도 되었는 데, 1억을 모았대요!
오리 주물럭과 오리영양탕, 그리고 오리보양죽으로 배가 빵빵!
그래서 오는 길에 크락숀은 한번도 안울렸습니다. ㅋㅋㅋ
어디에선가 본 스크립트가 생각납니다. '어머니는 우주다'
세상의 어머님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셔요.
자녀들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시구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