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 | 2011.03.14 20:
분류 : 내집마련 | 아파트
지역 : 1. 경기도 수원시 장안동
2.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고양 삼송지구 호반베르디움 30평형대
수원 장안 sk뷰 또는 stx칸 30평형대
놓고 고민중입니다
김포 한강신도시도 생각해봤으나 출퇴근이 너무 힘들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현재 일산에 전세 거주중이구요
남편직장-서울역, 제 직장은 현재는 일산쪽이나 지사를 옮길수는 있는 상황입니다
5세 자녀 하나 있습니다.
남편 출퇴근 편한곳을 찾으면서도 신규 3억대 분양가를 찾다보니
저 정도로 압축이 되었구요
삼송은 은평뉴타운과 접해있고 출퇴근이 가까운게 장점이나 나홀로 아파트가 되는건아닌지 싶구요
수원쪽은 서울역 출퇴근 가능한 1호선 있어 생각중인데 주변에 공장이 있다는것도 같고 주변 환경을 잘 알지 못해 생각중입니다.
2억정도 자금 가능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1억 후반에서 2억정도
맞벌이라 월 이자포함 100~120정도는 상환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서 무리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이가 있고 특별히 고층을 선호하지 않아서 저층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실거주 목적이지만 대출을 많이 받는만큼 상승요소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문의드립니다.
어느쪽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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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집니다. 축하드리며 답변드립니다.
현재 전세에서 수도권의 신규 분양 30평형대 아파트로의 입주를 구상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질의자께서는 시세 차익등도 기대하고 계시군요.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의 시점에서는 몇몇 곳을 제외하고는 아파트와 같은 거주 목적의 부동산을
통하여서 예전과 같은 차익을 얻기는 힘들다는 인식이 일반적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볼 때에 편의성과 저비용을 무시할 수 없을겁니다.
대출이 2억~2억5천 정도 가능하시다면 서울로의 입성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25평형대의 신규아파트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3/욕실2개의 구조이기 때문에 따님이 중/고등학교로 진입하는 시점에서는 어느 부모나
학군으로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데, 그 시점까지는 10여년의 기간이 있을 것이며,
(따님의 동생이 생기더라도 여유가 있을껍니다)
그 때쯤 중대형으로의 진입을 위한 자금 계획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동/영등포/동작/관악등지의 물건은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만약 살림이 많아 30평형대의 크기가 필요한 경우 약 15~20여년 정도의 아파트를 그 가격대로
서울 곳곳에서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서울시에서는 건축년도별 재건축허용년도가
20~40년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건축년도를 확인하시어 가급적 허용년도가 빠른 곳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 때는 건축기간동안 다른 곳으로의 이전이 불가피할 것이며, 지분 증가에
따른 분담금도 준비해야겠지요.
대출에 대해서는 잘 아시겠지만 보금자리론이나 일반적인 담보대출에 관하여
금융기관의 대출 담당자와 상담하시어 결정하시면 자금에 부담없이 구하실 수 있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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